울산 북구,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울산 북구,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 강은정
  • 승인 2019.09.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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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모전서 ‘북구형 주민자치공공서비스’ 호평
울산시 북구가 시행한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정책이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산시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함께 참여하고 함께 돌보는 울산 북구’ 북구형 주민자치공공서비스 구축 사업과 바로소통실 운영 등 제도혁신은 물론 성과창출 사례를 신청해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 사례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북구는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관을 운영해 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제도정책 분야, 주민자치 분야, 지역활성화 분야, 학습공동체 분야,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 등 5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는 자리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와 주민소통 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소통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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