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정초 오케스트라, 개천예술제 2년연속 금상
울산 명정초 오케스트라, 개천예술제 2년연속 금상
  • 강은정
  • 승인 2019.09.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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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정초등학교(교장 박용수)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9회 개천예술제 초등 합주 부문에 참가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중구 명정초등학교(교장 박용수)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9회 개천예술제 초등 합주 부문에 참가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9회 개천예술제 초등 합주 부문에 참가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정오케스트라 학생 44명은 정통 클래식 곡인 조르쥬 비제(Georges Bizet)의 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 중 파랑돌(farandole)을 연주했다.

70~80명으로 구성된 다른 팀들에 비해 적은 수의 단원인 44명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소리의 크기가 아닌 단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화음으로 연주하여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명정오케스트라는 울산지역내에서 전통있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로 2001년 창단 이후 매년 전국대회와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 버스킹은 물론 내년 20주년 연주를 위해 졸업생을 모집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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