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울산,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 김보은
  • 승인 2019.09.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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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예회관, 내달 18일까지 사진전
기획 사진전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출품작.
기획 사진전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출품작.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시장에서 기획 사진전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를 마련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8일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무룡 아트 페스티벌’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남, 정민수, 최원준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주제로 북구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강동과 효문, 호계 지역을 한정해 북구만의 특징적인 모습,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풍경, 주민들의 모습 등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늘 우리 곁에 존재한 익숙한 것들이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가는 주변의 풍경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리 주변의 풍경과 이웃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26일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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