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4일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입법고문은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이자 ‘지방의회 운영’ 저자인 최민수 교수가 재위촉,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삼성의 전은수 변호사가 재위촉 됐다.

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 제·개정 관련 검토, 법령해석과 의원 발의 조례안 지원 등 입법 관련 전문성 확보와 법적 분쟁 사항 해결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