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해피 트레인 울산 여행 추진
市, 해피 트레인 울산 여행 추진
  • 이상길
  • 승인 2019.09.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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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약계층 대상 관광명소 탐방
울산시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을 기념하고 울산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해피 트레인 울산여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평소 여행에서 소외된 부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장애인 등) 400여명이다.

응모 자격은 부산지역 복지기관 및 20인 이상 자원봉사단체이다. 화·수·목요일 중 여행 요일을 선택하고 4코스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울산 여행 홍보 포스터, 태화강 국가 정원을 주제로 한 관광 기념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차표와 버스 임차비를 내고 울산 여행 관광 사진 우수작 선정을 맡는다.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손님 모집을 담당한다.

행사는 부산에서 울산으로 기차여행을 주제로 참여 접수 9월 20일~ 10월 4일, 여행 10월 15일~ 11월 15일, 우수 여행 사진 심사 11월, 12월 사진전(울산역) 개최로 진행된다. 주요 여행지는 태화강 국가 정원,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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