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민방위협의회위원,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관계자,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에서는 북구 농소2동 곽수동 씨 등 1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울산광역시장을 받았다.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민방위·화생방 장비물자, 전시구호물품 등을 전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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