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마을버스, 주민 안전 지킴이 약속
울산 무거동-마을버스, 주민 안전 지킴이 약속
  • 남소희
  • 승인 2019.09.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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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행정복지센터-무거교통 협약
남구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호)는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구 무거동 지역 내 마을버스 운영업체인 무거교통(주)과 안전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남구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호)는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구 무거동 지역 내 마을버스 운영업체인 무거교통(주)과 안전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호)와 무거동 마을버스 운영업체인 무거교통(주)은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고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무거교통(주)은 무거동 구석구석을 누비는 마을버스의 특성을 잘 이용해 더 안전한 무거동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버스기사는 운행 중 무거동 지역 이면도로의 도로 파임이나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우수관 막힘 등 생활 속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안전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에 따라 버스기사의 신고를 받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구청 담당 부서와 연계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선호 무거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위험상황이나 주민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신속한 처리를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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