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문화센터’ 개관
북구 ‘생활문화센터’ 개관
  • 김원경
  • 승인 2019.09.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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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지난달 30일 양정동 생활문화센터에서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개관식 ‘집들이’를 개최했다.

아나바다 나눔장터, 우리마을 전시관, 요리교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개관식은 ‘생활문화센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관한 동영상 관람으로 시작됐다.

북구 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억3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5월 완공됐다. 옛 양정동주민센터 자리에 부지면적 496㎡, 연면적 747.11㎡,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북카페와 유아북카페, 3층은 강좌실과 음악실,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및 생활문화활동 기반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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