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일은 36년 식민통치 시작의 날”
“경술국치일은 36년 식민통치 시작의 날”
  • 김원경
  • 승인 2019.08.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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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울산지부,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국민각성 행사
광복회 울산지부는 29일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경술국치일을 맞아 제109주년 국치일 국민각성의 날 행사를 가졌다.
광복회 울산지부는 29일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경술국치일을 맞아 제109주년 국치일 국민각성의 날 행사를 가졌다.

 

광복회 울산지부(지부장 이경림)는 29일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09주년 국치일 국민각성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일본의 강압 아래 우리나라의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간 치욕스러운 날이다.

8월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 사이에 합병조약이 강제 체결되고, 29일 공포됐다.

이후 우리나라는 36년 동안 일제의 식민통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노옥희 교육감,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아픈 역사인 경술국치일을 상기하고 각성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아베정부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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