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정 나누기 릴레이’
‘이웃과 정 나누기 릴레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9.02.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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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기업·CK치과·옥이김치 적십자 회비 전달
삼창기업(회장 이두철) 홍순혁 부사장, 일산동 CK치과 채종성 병원장, 신정동 옥이김치 김선자 대표는 23일 오후 2009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울산지사 이수만 회장에게 300만원과 100만원,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정훈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울산의 중견향토기업으로 당연한 것이며,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적십자사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성금이 써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채종성 CK치과병원장도 “진료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사회적 역할도 중요하다”며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는 손자녀 즉 조손(祖孫)가정에 CK직원을 대신해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김치 김선자 대표는 김치회사를 운영하는 겨울철에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눈다는 마음으로 적십자사를 찾았다고 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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