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TF회의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TF회의
  • 이상길
  • 승인 2019.08.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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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 킬러콘텐츠·숙박대책 등 중점 논의
울산시는 26일 울산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교통건설국장,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TF 첫 회의를 개최해 국가정원 관리와 선포식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26일 울산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교통건설국장,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TF 첫 회의를 개최해 국가정원 관리와 선포식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TF를 행정부시장 체제로 격상해 운영하는 등 오는 10월로 예정된 국가정원 선포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시는 26일 오전 행정부시장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녹지공원과 소속의 태화강 국가정원 대응팀(TF)을 운영해 왔다.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관리,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국가정원 선포식에 시정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최근 행정부시장 체계로 이를 격상했다.

TF는 기획조정실장, 환경녹지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교통건설국장, 대변인이 각각 총괄팀, 환경녹지팀, 관광기반구축팀, 교통주차대책팀, 홍보팀을 맡아 소관업무를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행정부시장 체제 첫 회의로 이 소관업무별로 국가정원 관리와 선포식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국가정원 선포식의 킬러 콘텐츠, 국가정원 지정 후 처음 열리는 ‘가을 국향’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대책, 대중교통 편의증진, 임시 주차장 추진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선포식 당일 주차장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는데 시는 인근 축구장 1면을 임시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협의가 됐고, 오산대교 하부도 임시 주차장으로서 사용키로 남구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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