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홍재훈이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재훈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와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산타 -65kg급 결승에서 wenfan Li(중국)선수에게 아쉽게 판정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시체육회 우슈협회 최영민 전무이사는 “홍재훈은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좋은 성과를 거둬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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