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 세미나
울산시의원 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 세미나
  • 정재환 기자
  • 승인 2019.08.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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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전문성 키우도록 지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는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는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회장 김시현 의원)는 지난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울산 인구의 약 23%인 청년 인구에 대한 복지와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서울시와 비교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기본법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마나에서는 청년미래위원회 장경태 박사가 서울시 청년정책 사례와 청년기본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시현 회장은 “현재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직업의 다양성이 부족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분야는 한정적이다”며 “이제는 울산시 청년일자리 정책이 제조업, 서비스업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 패션, 미용, 체육 등 다양한 업계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청년을 위한 정책 현안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정립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김시현 의원을 비롯 안도영, 손종학, 장윤호 의원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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