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록 울산시의원, 유통·서비스산업 활성화 간담회
김성록 울산시의원, 유통·서비스산업 활성화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8.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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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도 어민 애로사항 청취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은 20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유통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부 정만호 차장, 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상식 책임연구원, 경제진흥원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박가령 센터장, 울산발전연구원 황진호 연구위원,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김상범 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윤석철 울산센터장 등 지역 내 전문가들과 톡톡스트리트 천민준 대표, 톡톡팩토리 김정완 대표 등 시책사업 참여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통·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업 육성의 전략적 접근 △집중적 지원·투자 △관광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 유도 △지원 정책·제도 개발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유통·서비스업의 자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성록 의원은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업·서비스업을 제조업의 대항마로 발전시키는 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 해 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논의된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석 의원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울산수산업경영인연합회, 동·북구 어촌계 계장과 회센터 상인회 대표 등과 어항관리조례 개정 논의 및 어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어획량 감소 및 경기침체에 따른 방문 관광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토로하고 어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 제도개선과 어항시설 정비 및 지원대책 등을 건의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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