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연합봉사단 발대
울산 중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연합봉사단 발대
  • 남소희
  • 승인 2019.08.20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20개 봉사단체 참여 의료지원·공연·사진촬영·미용 등 활동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오병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사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오병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사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가 지역의 베이비붐 세대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는 20일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오병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사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지역 내 베이비붐 세대들이 봉사를 통해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 계발을 통해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성됐다.

중구는 봉사단을 활용해 베이비붐 세대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와 봉사자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봉사단에는 (사)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 또는 교육받은 베이비부머 세대로 구성된 20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중구 지역 내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공연과 의료봉사, 사진촬영, 이·미용,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베이비붐 세대 봉사단체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데 적극 앞장에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능나눔연합봉사단 이호진 회장은 “재능나눔연합봉사회를 통해 각자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소희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