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실무협의회 중심으로 청렴 중구 실현”
울산 중구 “실무협의회 중심으로 청렴 중구 실현”
  • 남소희
  • 승인 2019.08.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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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부서 대표?1명으로 구성된 청렴 실무협의회?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중구 실현을 위해?'청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는?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부서 대표?1명으로 구성된 청렴 실무협의회?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중구 실현을 위해?'청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시책의 추진체계를 확립하고자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중구는 19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청렴감사관 주관으로 전 부서 대표 1명으로 구성된 청렴 실무협의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중구 실현을 위해 ‘청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렴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청렴 나눔 실천으로 청렴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부패신고 활성화 추진을 통해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청탁금지법 주요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등을 전달하고, 청렴시책 상호 공유 및 자체 부패신고 활성화 방안, 투명한 대민서비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렴 실무협의회는 각 부서의 대표로서 부서별 반부패·청렴 관련 정보를 수렴·추진·전달하고, 관련 제도 홍보 등에 앞장서는 등 청렴 파수꾼 역할을 통해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중구는 8월 월간업무보고회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청렴의 의미 및 청렴 취약분야 등을 훈시하며, 간부공무원들 솔선수범해 위로부터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아침 ‘청렴한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등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안 청렴사항에 대해 수시 논의 등을 통해 청렴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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