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들이 행복한 문화생활 즐겼으면”
“울산 아이들이 행복한 문화생활 즐겼으면”
  • 김지은
  • 승인 2019.08.18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아동센터 500명 초청해 영화 나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6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울산 5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0명을 초청, 만화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6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울산 5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0명을 초청, 만화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6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울산 5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0명을 초청, 만화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영화는 주인이 집을 비울 때 귀여운 반려 동물들이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현대자동차 2공장 봉사단이 일일 도우미로 나서 영화관 안내, 간식 제공, 안전관리 등 아이들의 즐겁고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2010년부터 울산지역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저소득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신나는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