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읍 달리던 대형트럭 화재
울산 온산읍 달리던 대형트럭 화재
  • 남소희
  • 승인 2019.08.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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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서 발화… 430만원 재산피해
15일 오전 9시 18분께 울주군 온산읍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8분께 울주군 온산읍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도로를 달리던 대형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르막을 달리던 트럭 운전석에서 불이 시작돼 운전자 A씨가 119에 신고했다.

불은 차량 운전석과 엔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운전석 아래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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