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미디어아트와 문예교육’ 참가자 모집
울산문화재단, ‘미디어아트와 문예교육’ 참가자 모집
  • 김보은
  • 승인 2019.08.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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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교육’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교육’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 연수는 기술 융합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기존 문화예술교육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 프로그램 과정을 구성됐다.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채널인 앨리스온의 디렉터 유원준 대표가 예술과 기술에 대한 기초개념의 이해, 매체예술의 관계 탐구, 미디어아트의 국내외 교육 사례를 강의한다. 또 조각가인 신기운 영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3D 프리웨어와 팅커캐드를 이용한 체험과 워크숍 방식으로 수업한다. 연수는 총 12시간 수업으로 다음달 6, 7일 이틀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울산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 기획자, 예비인력 등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에서 하면 된다.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의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콘텐츠의 다각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59-7928.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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