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는 김성수 조류생태 전문박사를 초청해 울산의 철새, 고래·용과 관련한 설화를 포함해 울산과 남구의 역사문화·생태·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분야에 인문학을 더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울산지역 문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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