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omplex, 직원·협력사에 팥빙수 전달
SK 울산Complex, 직원·협력사에 팥빙수 전달
  • 정인준
  • 승인 2019.08.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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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노고 격려… 팥빙수·우유 세트 1만400개 지급
박경환 총괄 부사장이 팥빙수를 들고 불볕더위에 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SK 및 협력사 구성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박경환 총괄 부사장이 팥빙수를 들고 불볕더위에 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SK 및 협력사 구성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SK 울산Complex가 불볕더위에도 안정조업에 여념이 없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총괄이 쏜다, 시원한 팥빙수!’ 이벤트를 가졌다.

박경환 총괄 부사장 등 SK 울산Complex 경영진은 8일 오후 폭염주의보 발효 등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작업현장에서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SK 및 협력사 구성원들을 직접 찾아가 준비해 간 팥빙수를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박경환 총괄은 “무더위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구성원들은 물론, VRDS 신규공장 건설 등 생산 현장 곳곳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사 구성원들께도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혹서기를 맞아 각 개인의 건강관리와 함께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리며, 회사도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제이콘 김정훈 과장은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며 “협력사 구성원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팥빙수 이벤트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SK 울산Complex는 ‘총괄이 쏜다, 시원한 팥빙수!’ 이벤트를 통해 팥빙수·우유 세트 1만400개를 지급했다. 한편 SK 울산Complex는 혹서기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해 협력사 구성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작업 전 안전 조회시간에 기상예보 및 주의사항 등을 사전 공유하고, 작업 현장 식용포도당 제공, 현장 내 음료 비치, 에어컨이 설치된 휴게공간 확보 등 다양한 무더위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 발령 시 옥외작업과 고열작업 자제 및 매시간마다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등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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