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앙상블 ‘해피 웨딩 데이’ 17일 울주문예회관 공연
글리앙상블 ‘해피 웨딩 데이’ 17일 울주문예회관 공연
  • 김보은
  • 승인 2019.08.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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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앙상블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합창뮤지컬 ‘해피 웨딩 데이(Happy Wedding Day’를 공연한다. 사진은 글리앙상블의 지난 공연 모습.
글리앙상블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합창뮤지컬 ‘해피 웨딩 데이(Happy Wedding Day’를 공연한다. 사진은 글리앙상블의 지난 공연 모습.

 

지난 사랑의 추억,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합창 뮤지컬이 울산 무대에 오른다.

글리앙상블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합창뮤지컬 ‘해피 웨딩 데이(Happy Wedding Day’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글리앙상블은 2003년 창단된 전문연주단체로 르네상스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의 대표적 작품과 아카펠라, 가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이들은 순수합창 중심이라는 기조 아래 지난해부터 극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차용해 ‘러브 다이어리’,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창작 합창뮤지컬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연하는 글리앙상블의 세번째 합창뮤지컬 ‘해피 웨딩 데이’는 똑 닮은 사랑을 경험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춤과 음악을 좋아하는 ‘용건’과 ‘두심’. 둘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만 두 사람의 집안을 모두 반대한다. 반대는 사랑을 용기 있게 만들고, 두심은 거짓으로라도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저 아기 가졌어요”라고 고백한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지만 마냥 예뻐하던 딸이 마음에 들지 않은 사윗감을 데려오면서 엄마와 딸이 같은 사연을 반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울산에서 연극, 뮤지컬 분야에서 전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선평씨가 연출을 맡았다. 또 예술감독은 이승욱, 작곡은 손민혜, 안무는 김유나, 밴드뮤직디렉터는 양지연씨가 참여했다. 전석 초대.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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