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마을에서 오싹한 공포체험
울산 고래문화마을에서 오싹한 공포체험
  • 남소희
  • 승인 2019.08.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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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일까지 형광팔찌 찾아 ‘옛마을’ 탈출 미션 수행
‘2019 한 여름밤 고래문화마을 공포체험’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옛마을’에서 진행된다.

고래문화마을 공포체험 행사는 작년에도 2천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더욱 공포스러운 테마로 체험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포체험 행사는 지난달 2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1천200여명이 참여 신청했다. 오후 11시 이후는 현장접수 참가자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포체험은 행사장 내 사전에 고지된 장소에서 형광 팔찌 5개를 찾아 손목에 차고 고래문화마을 내 ‘옛마을’을 안전하게 탈출하는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자들을 위한 미니공포체험 및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옛마을 내 골목에 특별 구조물을 설치해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 진행할 계획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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