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양육환경 조성사업 상시모집
울산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을 통한 양육환경조성사업 ‘베넷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베넷(BABY N.E.T)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전국기획사업의 지원 사업으로, 울산 지역 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지원한다.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초기 임산부부터 만 12개월 미만 영아 양육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비지원, 출산용품 및 산후도우미비용 지원, 거주지보증금 및 긴급지원, 심리 및 정서지원상담 등의 도움을 제공받는다.
모집기간은 지난 6월부터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296-3900)으로 하면 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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