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운영
울산과학관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운영
  • 강은정
  • 승인 2019.08.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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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50개 학교서 나만의 자율주행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울산과학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울산 전 지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50개 기관을 선정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울산과학관과 멀리 떨어져 있어 지리적인 여건이 불리하거나 물리적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는 강사진이 3D프린터·로봇·IOT 메이커 기자재를 들고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방학 중 메이커 교육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테오얀센의 미니 버스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나만의 자율주행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울산과학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는 시교육청 산하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로 과학·정보·메이커전문기관과 연계해 울산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3D프린터·드론·IOT 메카트로닉스·메이커스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메이커 체험교실을 비롯해 과학아놀자! 상상메이커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교실, 메이커전문가 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는 학생과 시민 대상 12분야, 40여개 프로그램으로 4천200여명의 메이커를 양성해 오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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