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署, 행복한 다문화 가정 추억 만들기
울산남부署, 행복한 다문화 가정 추억 만들기
  • 남소희
  • 승인 2019.08.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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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10가족에 가족사진 촬영 지원… 국내 정착 소통창구 역할
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남구 야음동 소재 드림스튜디오에서 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10가족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한 다문화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등 5개국 가족 41명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남구 야음동 소재 드림스튜디오에서 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10가족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한 다문화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등 5개국 가족 41명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남구 야음동 소재 드림스튜디오에서 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10가족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한 다문화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다 함께 웃어요! 행복한 우리 가족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한 다문화 가정(베트남 등 5개국 10가족 총 41명)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부경찰서와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사진협회 남구지부(지부장 김희덕)와 KBS뷰티미용학원(원장 김세원)이 주관,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과 액자(총 500만원 상당), 헤어와 메이크업 시술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남부경찰서는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예방과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정 가족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성 대상 호신술 교육과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등을 통해 체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국내정착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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