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희 울산시의원,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간담회
전영희 울산시의원,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7.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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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31일 환경복지위원장실에서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31일 환경복지위원장실에서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비회기 일일당직일인 31일 환경복지위원장실에서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울산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울산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병석 환경미화원 울산시청 노조 위원장은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해외선진지 견학을 확대하고, 환경미화원의 직영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기간제 채용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피로도를 낮춰줄 것도 요구했다.

환경미화원 노조 임원은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및 업무 환경,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초빙 간담회 또는 토론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쓰레기 수거 업무를 효율성 위주에서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전영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시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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