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사업개발비 지원
울산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사업개발비 지원
  • 남소희 기자
  • 승인 2019.07.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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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두드림협동조합, ㈜베이비플래너, 찬솔협동조합에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4천234만8천원을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연간 사회적기업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에 5천만 원 이내(기업 자부담 10∼30% 포함)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홍보 물품 제작과 버스 광고, 블로그 및 회사 홍보 영상 제작, 제품인증 등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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