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 ‘청년희망트리’ 행사 성료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청년희망트리’ 행사 성료
  • 김보은
  • 승인 2019.07.28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35명과 함께 청년이 희망하는 울산에 대해 논의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희망하는 울산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희망트리(TREE)’를 지난 26일 울산대학교 22호관 402호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20~40세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총 3개 강좌를 진행했다.

1강 ‘청년이 희망이다!’에선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청년이 만드는 평등한 사회는 무엇인지 고민해봤다.

이어 2강은 ‘청년 멘토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년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 대안적 일자리, 공동체 활동에 대해 다뤘다. 강의는 청년세대의 멘토인 이철호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상임이사가 맡았다.

마지막 3강 ‘울산을 부탁해!’에선 일자리, 워라밸, 취·창업 및 자기개발, 문화생활, 청년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청년이 희망하는 울산 모습을 표현한 ‘청년희망트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청년희망트리’는 참가자 중 선발된 청년대표와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함께 송철호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