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2019 임시의원총회’ 개최
울산상의 ‘2019 임시의원총회’ 개최
  • 김지은
  • 승인 2019.07.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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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등 보고
울산상공회의소는 25일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5일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5일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9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정관 및 제규정 제개정(안), 결원임원 보선(안)을 상정, 의결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으로 지역/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의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기업애로 및 지역현안 해결 집중화 △미래 혁신성장 전략화 △중앙/지방 업무협력 활성화 △내부혁신 시스템 고도화 등에 대한 세부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관련법 개정 및 법률용어 변경에 맞춰 정관 개정(안), 의원선거규정 개정(안), 임원호선규정 개정(안), 회비규정 개정(안), 복무규정 개정(안), 의사규정 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결원임원 보선(안)을 상정해 결원 중인 상임의원에 (주)대길 김길자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울산상의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재도약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회원사들의 사기진작 및 최고 수준의 CEO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노사 간 대화를 통한 상생협력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전영도 회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상의는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에 힘쓰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수소경제, 자동차 부품업체 대응 등을 주제로 주력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산업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활력 및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했다”며 “하반기에도 상의는 주력산업 경쟁력 회복과 신산업 육성은 물론 상의의 동력이 회원사인 만큼 회원사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각종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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