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비점오염 저감시설’ 규제 개선
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비점오염 저감시설’ 규제 개선
  • 김종창
  • 승인 2019.07.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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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해 규제 개선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재설치하지 않는 방법으로 60억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 물질을 내보내는 배출원이다.

수로 등을 통해 일정한 지점으로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점오염원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시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련 규제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저감계획서 작성으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 재설치로 인한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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