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 anPort’는 해양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새싹기업을 발굴해 창업자금 지원 및 기업육성을 통해 해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9개팀이 참가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스리플(소형선박 스큐류 이물질 제거 절단기 개발) △요트북(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결제시스템 개발) △제이슨버먼트(LNG벙커링을 위한 호스릴패키지 개발) △토즈(조선해양 다자간 VR설계시스템 개발) △라이프체어(10초만에 입을 수 있는 라이프자켓 개발) 등이다.
시상금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선정팀 별로 향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6개월간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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