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2기 5팀 시상… 창업공간 등 지원
UPA,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2기 5팀 시상… 창업공간 등 지원
  • 정인준
  • 승인 2019.07.23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23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 T UlsanPort(스타트 울산포트) 2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 anPort’는 해양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새싹기업을 발굴해 창업자금 지원 및 기업육성을 통해 해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항만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9개팀이 참가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스리플(소형선박 스큐류 이물질 제거 절단기 개발) △요트북(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결제시스템 개발) △제이슨버먼트(LNG벙커링을 위한 호스릴패키지 개발) △토즈(조선해양 다자간 VR설계시스템 개발) △라이프체어(10초만에 입을 수 있는 라이프자켓 개발) 등이다.

시상금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선정팀 별로 향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보조금과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6개월간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