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팀 회의 개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팀 회의 개최
  • 이상길
  • 승인 2019.07.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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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7765부대·상의 등 참석…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 논의
울산시는 2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경찰청, 제7765부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혈액 수급관리를 위한 협의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방안,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2019년 헌혈 실적 및 보유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혈액 수급 안정화 공동대응 방안 수립과 헌혈 참여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헌혈 가능 인원은 상반기 기준 4만5천36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4만2천753명 대비 6.1% 다소 증가했으나 하절기를 맞아 헌혈 인구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는 민관군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불균형에 선제 대응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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