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울산시와 행정안전부가 보험료 일부를 보조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시민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보험료 지원은 일반가입자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2.5~92%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86.2~92%, 차상위 계층은 75~92%, 소상공인은 3 4%를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지원한다.

가입 문의는 거주지 관할 구·군 재난관리부서 또는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으로 하면 된다.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