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10개사 선정… 해외 활동 지원
울산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10개사 선정… 해외 활동 지원
  • 김지은
  • 승인 2019.07.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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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사업 지방청 자율선정의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업은 협약 기간(8월 1일~내년 7월 31일)에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취득,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금액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내수기업 및 10만 달러 미만 기업은 3천만원,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은 5천만원, 500만 달러 미만 기업은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수출지원센터가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문 상담을 통해서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하인성 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환경속에서도 수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지역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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