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싱가포르, 일본 1위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싱가포르, 일본 1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7.15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핀란드·독일 2위… 최하위 아프가니스탄‘여행 규제 완화’아랍에미리트 첫 20위권 진입헨리 패스포트 지수, IATA 데이터 기반 방문국가 합산 순위 공개

[싱가포르]=2019년 상반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1위에 싱가포르와 일본이 나란히 꼽혔다. 한국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여권 파워를 조사해 발표하는 Henley and Partners가 2019년 3분기 헨리 패스포트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이른바 여권 파워 순위를 공개했다.

헨리 패스포트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여권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싱가포르와 일본은 189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 한국은 핀란드, 독일과 함께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Henley and Partners는 과거 엄격한 비자 정책을 고수했던 파키스탄이 최근 전자여행허가 제도 ETA를 도입해 여행 자유도가 상승하며 핀란드가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국과 미국 등을 제외한 50개국에 전자 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여기에 핀란드가 포함된 것.

176점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낮은 13위를 기록한 말레이시아 여권은 싱가포르와 브루나이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로서는 세 번째 여권 파워를 과시했다.

덴마크와 이탈리아, 룩셈부르크는 세계 3위(186점)를 기록했고, 프랑스는 한 계단 하락해 올해 스페인, 스웨덴과 함께 여권파워 4위(185점)에 머물렀다.

지난 2014년 1위를 차지했던 미국과 영국은 6위(183점)로 떨어졌는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으로 영국 여권의 입지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브렉시트가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은 헨리 패스포트 지수의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20위권 안에 들었다. 아랍 에미리트는 지난 5년 동안 자국민들이 사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목적지를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이란, 레바논, 방글라데시아, 에리트레아와 함께 101위에 올랐고, 아프가니스탄은 최하위인 109위를 차지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전 세계 25개 국가를 제외한 모든 행선지에 대해 사전 비자가 있어야 하는 등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코리안프레스>

 

시드니 도로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 호주 자동차협회 조사에 따르면 광역 시드니의 경우 2018년 자동차 운행 속도 평균 시속 59.6㎞로 호주 각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느린 속도이 다. 사진은 시드니 M5 상의 시드니 공항 인근 터널
시드니 도로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 호주 자동차협회 조사에 따르면 광역 시드니의 경우 2018년 자동차 운행 속도 평균 시속 59.6㎞로 호주 각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느린 속도이 다. 사진은 시드니 M5 상의 시드니 공항 인근 터널

 

“호주서 가장 혼잡한 도시는 시드니”

자동차협회 조사보고서… 출근시간 교통체증 더욱 심각

[호주]=시드니의 아침 피크 시간대에 자동차들의 주행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다. 교통 체증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

최근 호주 자동차협회가 발표한 국내 주요 도시들 교통상황 연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시드니 자동차 운전자들은 도로 주행 시 하루 평균 시속 59.6km로 달린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호주 모든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느린 수치이다. 이 수치는 5년 전인 2013년에 비해서는 1.4% 느려졌고, 현재 전국 평균보다 6km가 밑도는 속도다.

시드니의 아침 피크 시간대(오전 6~10시) 기록은 평균 57km로 2013년보다 1.8% 느려진 반면 저녁 피크 시간대는 57.6km로 오히려 약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보도하면서 이 교통체증 보고서는 전국의 도로를 달리는 수만 대의 차량에서 나온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는 노면 등 도로 상태와 기본 인프라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나쁘며, 자동차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 네트워크 자체를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교통 혼잡을 지적했다.

평균 주행속도를 ‘자유 유속’(오후 12시에서 오전 4시 사이의 주행속도)과 비교하면 시드니가 호주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로 집계됐다.

피터 쿠리(Peter Khoury) NRMA 대변인은 “현재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느리고 혼잡한 도시이며, 시드니의 평균 자유 유속이 호주에서 가장 느리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기회가 손실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곧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NSW 정부는 웨스트코넥스(WestConnex) 고속도로와 북서쪽 메트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시드니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안헤럴드>







자카르타 특별 주 정도 492주년…?국내·외 15만명 역사적 명소 찾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관광문화청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 정도(定都) 492주년을 맞이한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6개 박물관과 8개 명소를 방문한 관광객은 1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문화청의 알베르토 알리 정보 및 개발 책임자는 “총 14만9천652명의 국내 방문객과 외국인 방문객 831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카르타 주민들이 박물관과 여러 명소를 통해 자카르타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국립박물관은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10만341명이 방문해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에는 1만7천915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자카르타 북부 해변에 위치한 테마파크 ‘안쫄 드림랜드 파크(Ancol Dreamland Park)’는 정도 492주년을 맞이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21일 금요일에 무료 입장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지난달 30일 자카르타시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19 Jakarnaval’ 문화예술 거리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해 자카르타 정도 492년을 축하하며 한국의 우수 문화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자카르타 특별 주의 기념일은 1527년 6월 22일 파따힐라(Fatahillah) 장군이 이끄는 이슬람 세력이 순다 깔라빠(북부 자카르타 지역)에서 포르투갈 군을 추방하고 ‘까르따(위대한 승리의 도시)’라고 이름 붙인 데서 유래했다.

건국의 아버지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이 자야 까르타(Jaya Karta)를 자카르타로 개명, 1958년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는 6월 22일 이날을 자카르타 정도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인구 과밀과 이에 따른 환경오염 등 문제로 올해 대선을 통해 재당선 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도 이전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그동안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를 시작으로 수하르토와 유도요노 등 역대 정권 대부분이 수도 이전을 추진하거나 검토했지만, 비용 확보 실패로 흐지부지됐기 때문에 여전히 수도 이전 가능성에 대한 현지 기대감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한인회>







비행 안전 위협하는 ‘드론’ 격추 허용토록 법률 바꾼다

[뉴질랜드]=비행기를 위험하게 만드는 ‘드론’을 총으로 쏴 격추하거나 강제로 붙잡아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을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교통부에 따르면 기존 항공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비행에 위험을 야기하는 드론은 훈련을 받은 민간항공국(CAA) 직원, 또는 경찰이 붙잡거나 격추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드론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면서 항공업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던 이슈였다.

조종사들을 포함해 관제사 등 항공 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드론이 야기할 수 있는 큰 위험성에 비해 기존 법률이 너무 느슨하다면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해 필 트와이포드(Phil Twyford) 교통부 장관은 “운송수단에서의 안전 확보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위험한 드론 비행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법률 개정을 놓고 국내에서 드론 이용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도 큰 만큼 법률 개정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런던 개트윅(Gatwick) 공항은 단 한 대의 드론으로 인해 1천여 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영향을 받으면서 3일에 걸쳐 5천만 파운드(한화 약 738억원)의 피해를 보기도 했다.

뉴질랜드에서도 여러 차례 드론 소동이 있었는데 현재 민간항공국 추산으로 뉴질랜드에서 28만명이 드론을 사용 중이며, 이외에도 매년 외국에서 오는 20만명이 뉴질랜드 하늘에서 드론을 날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리아포스트>







아시아나항공, 사할린-인천 노선 운항 중단… 승객 감소 탓

[러시아]=아시아나항공이 지난 9일 자로 사할린-인천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21년간 해당 노선을 운항했고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5천500여 회의 운항을 통해 65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 사할린 지점 관계자는 “2014년 말부터 시작된 러시아 경기 침체와 루블 가치 하락 영향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다. 승객감소와 더불어 루블 가치 하락이 운휴를 결정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사할린 현지 한인과 교민들은 ‘운항 중단은 안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청와대에 보내기도 했다.

이에 아시아나 측은 “본사도 이번 운항 중단 결정을 많이 안타까워한다. 새로운 인수자가 결정되면 재운항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을 한인과 교민분들께 잘 설명해 드리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새고려신문>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