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성장지원과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산디자인센터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디자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데 디자인센터와 협력하게 돼 지역 기업에 디자인 관련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가 총괄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주관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디자인센터는 경제진흥원 4층에 울산협력단 상담실을 개소해 디자인에 특화된 인력을 주 1회 이상 파견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경제진흥원과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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