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본부 ‘예술 싹 틔움’ 기금 1천500만원
울산화력본부 ‘예술 싹 틔움’ 기금 1천500만원
  • 김지은
  • 승인 2019.07.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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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예술 수업·교구비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1일 본부 전략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예술 싹 틔움’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1일 본부 전략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예술 싹 틔움’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1일 본부 전략회의실에서 배익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장과 각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예술 싹 틔움’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예술 싹 틔움’ 사업은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전소 주변 지역아동센터 4곳에 6개월간 1천500만원을 지원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중 사업효율성 및 외부지원현황 등을 고려해 남구 선암지역아동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동구 해누리지역아동센터, 울주군 하늘지역아동센터 등 4개 센터를 선발했다.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 취약계층을 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청소년으로 세분화하고, 지역복지단체와 협업해 니즈(Needs)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울산화력본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개운백일장, 다문화가정 문화체험교육,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 예술 싹 틔움, 진로토크콘서트,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등 총 2억3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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