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울산시와 산업부가 함께 추진중인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 사업’ 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과 ICT 기자재 중소기업들의 기술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강 의원은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기술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적절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기술형 창업의 확대와 업종의 다양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투자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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