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시원한 여름나기 함께해요”
“이웃과 시원한 여름나기 함께해요”
  • 강은정
  • 승인 2019.07.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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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쿨매트 300개 전달·현대차, 다문화가정에 선풍기 지원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쿨매트 300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쿨매트 300개를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은 9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현미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영숙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은 9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현미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영숙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울산시 중구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의 시원한 여름을 나도록 돕기 위해 쿨매트와 선풍기를 지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2층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쿨매트 300개(1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쿨매트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전담 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폭염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구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무더위 탈출을 돕기 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겨울에는 사랑의 내복 지원을 비롯해 여름에는 시원한 쿨매트는 물론 선풍기까지 전달해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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