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울산 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등급은 S등급에서 D등급까지 5개로 구성돼 있다.

울산을 포함한 3개 지역이 S등급을 받았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주요 사업·기관관리·정책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역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위기 극복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울산 TP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부문에서 지역의 주력 산업군별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 활동을 펼친 점, TP 보유 장비의 기업 활용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점, 중앙정부·지자체 정책추진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