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식·빛의 거리 점등식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식·빛의 거리 점등식
  • 남소희
  • 승인 2019.07.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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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서 즐기는 ‘빛의 축제’
동구는 지난 5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및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가졌다.
동구는 지난 5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및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가졌다.

 

울산시 동구는 지난 5일 오후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7765부대 2대대, 의용소방대원,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해수욕장 운영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은 개장 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에 이어 내빈들의 행정봉사실 현판제막식으로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알렸다.

일산해수욕장은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57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에 울산조선해양축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주말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개장식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에 개최하는 울산조선해양축제 분위기를 미리 고조시키고 해수욕장이 축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산,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같이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일산, 빛의 거리’는 피터팬이 주인공인 동화 속 나라 ‘네버랜드’를 주제로 해수욕장 입구를 시작으로 300m 구간에 다양한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내달 중순까지 운영한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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