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 남은 홈경기 종합운동장에서 뛴다
프로축구 울산현대, 남은 홈경기 종합운동장에서 뛴다
  • 강은정
  • 승인 2019.07.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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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축구경기장 11월까지 천연잔디 교체
울산종합운동장 전경.
울산종합운동장 전경.

 

울산현대축구단이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교체로 인해 홈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현대는 남은 시즌을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5년만에 종합운동장 복귀다.

오는 6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인 울산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울산종합운동장은 K3리그 베이직의 울산시민축구단이 사용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엔 양팀이 경기장을 공유하게 된다. 양 구단은 향후 같은 날 2연전을 치르기로 합의하는 등 울산 축구의 부흥을 함께 이끌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문수축구경기장은 오는 11월까지 천연잔디 교체 작업이 진행돼 2020년 3월 다시 개장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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