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주군은 지난 1월 14일 울주군청에서 오진수 이사장과 이선호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안정자금 1차분 1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하반기 2차분으로 지원규모는 70억원이며, 울주군이 2.5%의 이차 보전을 2년간 지원하고, 재단은 7개의 협약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같은 기업 당 보증한도는 5천만원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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