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선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 출전해 메달 8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재민(호계중 3)은 남권, 남도, 남곤전능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중등부 산타 60kg에서는 호계중 2학년 김진국이 1위를 차지했다.

호계중학교는 금메달을 4개나 따내 전국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은메달은 중등부 산타 40kg 김홍모(천곡중 1), 56kg 정상헌(호계중 2), 고등부 산타 48kg 최수임(동천고 2)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에는 중등부 산타 48kg 부문에서 천곡중 1학년 김건우, 효정고 2학년 오윤성은 고등부 산타 60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