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마트팩토리 인적자원개발 추진전략 세미나
울산 스마트팩토리 인적자원개발 추진전략 세미나
  • 김지은
  • 승인 2019.06.27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企 제조 현장 인식확산 통한 경쟁력 제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스마트팩토리 도입확산에 따른 HRD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스마트팩토리 도입확산에 따른 HRD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지역 스마트팩토리 도입확산에 따른 HRD(인적자원개발)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다. 울산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지원 및 인식확산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인력양성 추진전략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차의환 공동위원장(울산상의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3월에 발표된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의 기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정부 정책은 현재 2022년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스마트 공장 확산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울산지역 인자위 역시 이 같은 변화에 맞는 인재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이 미래형 인재육성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최영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에서 핵심인재 1만명 신규 양성이 필요하다”며 “현행 교육시스템과 별도로 프로젝트 기반 자율적 문제해결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돼야 하며, 4차 산업혁명에 기술집약적 혁신 뿐 만 아니라 비기술집약적 혁신과 사회의 다양한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