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울산,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 성봉석
  • 승인 2019.06.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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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원당골사거리에서 울산방향으로 운행하던 시외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탑승객 6명 중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앞서 오전 11시 55분께는 울주군 청량읍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충격해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오전 11시 48분께 북구 아산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해 각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중구에서 동구 방향 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한편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3시께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5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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