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올해는 경주엑스포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올해는 경주엑스포
  • 김보은
  • 승인 2019.06.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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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내달 4일까지 경북·전남지역 작가 160여명 참여
도병재作 관조(觀照·contemplation).
도병재作 관조(觀照·contemplation).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2019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올해는 경주에서 열린다.

문화엑스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전에는 김종근, 도병재, 신수일, 정성희, 최상철, 최지훈 등 경북작가 100여명, 전남작가 60여명이 참가한다.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200여점이 출품된다.

전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권오수 지회장은 “신라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미술교류전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전시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를 생사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영호남 미술인들의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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