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공식 개막 경기는 작년 정규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FA컵 챔피언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로 3월8일 포항 홈구장에서 열린다. 정규리그와 FA컵 정상끼리 단판 승부를 벌이는 ‘수퍼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진 추첨은 개막전 다음날인 3월9일 열리는 6경기부터 시작해 올 시즌 프로축구 경기가 모두 끝날 때까지 적용된다. 작년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조가 이미 정해져 있는 컵대회 대진도 이번에 추첨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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