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25전쟁 69주년 행사
울산시, 6·25전쟁 69주년 행사
  • 성봉석
  • 승인 2019.06.25 23: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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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14명 시장 표창
25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서진익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장,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강길부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5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서진익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장,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강길부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서진익) 주관으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헌시낭송,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 오용달 회원 등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제작된 연극이 공연됐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울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우리 울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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